경기도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 등을 위한 따복하우스가 하남시 덕풍동 828 일원에 경기도시공사 주관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에서 최초 추진(공급)되는 따복하우스는 공영주차장을 활용, 총 131가구 규모로 공급예정이다. 따복하우스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규모를 100면 이상 확보(현재 78면 운영 중)했다. 또,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지역편익시설도 함께 계획했다.
이번 덕풍동 따복하우스 건립은 경기도시공사가 169억 원을 들여, 오는 12월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19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은 2019년 하반기에 실시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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