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남한강 지류 지천 교량 안전점검

여주시는 관내 주요 도로의 교량에 대해 상반기 교량안전점검을 4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량안전점검은 교량 정기점검 276개소 교량 정밀점검 11개소와 교량 정밀안전진단 1개소로 압축강도측정과 물리·기능적 결함조사, 수중부 교각상태점검, 구조적 안전성과 손상상태 점검 등 교량의 상태를 점검해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유지보수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내실있는 교량안전점검을 위해 안전진단전문업체에 의뢰해 오는 4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교량을 통과하는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과 행복하고 안전한 명품 여주 건설을 위한 기반구축 차원에서 이번 교량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남한강을 중심으로 지류 지천에 대한 교량 시설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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