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첫 솔로곡 ‘커튼’ 2월3일 발표…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와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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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수호 첫 솔로곡 ‘커튼’ 2월3일 발표…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와 콜라보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대망의 52번째 주인공은 엑소 수호와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로 결정됐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호가 부른 ‘커튼’(Curtain)은 다음달 3일 0시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글로벌 K-POP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신곡 ‘커튼 (Curtain)’은 수호의 감미로운 음색과 송영주의 강하면서도 애절한 피아노 연주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팝 발라드 곡으로, 수호의 첫 솔로곡인 만큼 큰 화제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그룹 엑소의 리더인 수호는 정규 1, 2, 3집 모두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돌파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워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데 이어 2013년부터 각종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석권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26일 첫 방송된 MBC 9부작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에서 주연으로 열연을 펼치는 등 개별활동도 펼치고 있어, 이번 솔로곡으로 보여줄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송영주는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수재로 2010년과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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