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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마지막 신곡 ‘소나기’ 기습공개…실시간 음원 차트 석권

승인 2017-01-18 10:46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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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아이오아이 인스타그램
▲ 그룹 아이오아이 인스타그램
그룹 아이오아이의 신곡 ‘소나기’가 18일 0시 신곡 ‘소나기’를 기습 발표된 가운데,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아이오아이 ‘소나기’는 공개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마지막까지 식지 않은 아이오아이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 노래는 아이오아이가 활동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건네는 마지막 선물의 의미를 지닌다. 이별 후의 그리움과 재회의 희망을 소나기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약 10개월간의 활동을 종료하는 아이오아이와 팬들을 연상시키는 것. 그룹 세븐틴의 우지가 가사를 썼고 우지, 원영헌, 동네형, 야마아트가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지난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 ‘타임슬립’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한다. 

그룹 아이오아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오아이(I.O.I)의 마지막 싱글 곡 '소나기' 가 오늘 밤 0시에 공개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며 기습공개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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