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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이보람, 5년만에 컴백…감성 발라드 ‘엎질러진 물처럼’ 전격발표

승인 2017-01-18 10:36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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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의 이보람이 지난 17일 감성적인 발라드 ‘엎질러진 물처럼’을 전격 발표했다.  

이보람은 17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엎질러진 물처럼’을 공개하고 5년만에 음악 팬들을 찾았다. 

‘엎질러진 물처럼’은 정통 발라드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여자의 슬픈 감정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곡으로 이보람의 애절한 보컬이 특히 감성을 자극한다. 

피아노 드럼 베이스 기타 포리듬으로 구성된 편곡으로 뮤지컬로 가창력을 더욱 발전시킨 이보람의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곡이다.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엎질러진 물처럼’은 5년만에 음원을 발매한 이보람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많은 팬들이 컴백을 반긴다는 의견이며 곡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이보람의 ‘엎질러진 물처럼’은 씨야의 ‘여인의향기’를 비롯 ‘미친사랑의 노래’ ‘결혼할까요’등의 노랫말을 만들며 씨야의 황금기를 함께했고 최근 태양의 후예, 보보경심려, 도깨비 OST를 프로듀싱한 안영민 작곡가의 곡으로 제작됐다.

현재 이보람의 소속사 엘리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7~8곡의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며 드라마 OST 및 다른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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