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여주아울렛-(주)팔도한마당 업무협약 체결

▲ 여주팔도한마당

근현대민속문화촌을 조성하는 여주팔도한마당(회장 이기철)과 국내 최대 로드 쇼핑몰인 여주375아울렛상가번영회(회장 김영심)가 상호 홍보와 마케팅 공동추진 등 업무교류와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여주팔도한마당과 여주375st상가번영회가 상호 홍보와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 문화 콘텐츠와 행사개발, 셔틀버스운행, 주차장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측은 대형 아울렛 매장과 민속문화촌이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기존 상권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주375st는 여주시 명품로 316 일원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외형 패션 아울렛으로서 여성·남성 정장, 캐쥬얼, 아웃도어, 캠핑, 골프, 제화, 키즈상품 등 다양한 패션 등 2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여주팔도한마당은 여주시 상거동 375-62번지 여주375st 내에 조성될 예정으로 이 곳을 우리나라 근현대민속문화촌으로 꾸며 50~60년대 팔도의 시대상을 재현한 전통테마파크로 오픈세트장(영화, 드라마, CF 촬영장)과 전국 팔도명가들의 향토 음식, 공예품과 특산물의 상성 판매장,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 등이 1년 365일 펼쳐질 예정이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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