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7군단 혹한기 훈련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여주서 실시

육군 7군단은 여주지역 남한강 일대에서 동계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혹한기 훈련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여주 남한강 일대에서 육군 장병 1천300여 명과 250여 대의 전투장비가 투입된 혹한기 극복 훈련으로, 전투준비태세와 지휘소 이동 훈련 등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에 병력과 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선 교통체증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문의는 육군7군단 주민 불편 신고센터(031-641-1540)로 하면 된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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