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익 수원 하이유외과 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7년 세계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곳으로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한다.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 세계적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등재한다.
이번에 등재된 엄태익 원장은 외과전문의로 수원에서 유방, 갑상선 질환 전문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학술위원회 위원, 대한유방외과연구회 기획이사, 대한유방갑상선외과의사회 총무이사, 대한외과학회 초음파연구회 상임이사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등재는 지난 10년 이상 유방, 갑상선 질환 치료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그는 2014~2016년 국제 유방암 학회의 초청연자로 나서는 등 진료와 활발한 연구활동을 병행해 왔다.
이와 관련 엄 원장은 “정말 뜻밖의 일이었지만 그동안 나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고 많은 암환자 분들을 위해 열심히 진료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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