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경기지부, 군·의경 금연교육 실시

▲ 금연캠페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이하 건협)는 지난 11일 화성시에 위치한 의무경찰 교육센터에서 160여 명의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을 실시했다.

 

건협은 군의경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금연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도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 일환으로 국방부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군대를 흡연을 시작하는 곳이 아닌 금연하는 곳으로 인식을 전환시키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유근 금연전문강사가 ‘금연하라 2016’을 주제로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유익성 등을 설명했다. 또 담배 대신 막대과자를 선물하며 즐겁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건협 관계자는 “국민건강증진 지표에도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금연교육 뿐만 아니라 금연캠페인 및 금연클리닉을 통해 많은 군인들이 금연에 성공하도록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