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여강중학교 야구부 24일 창단

▲ 여강고 야구부 창단

여주 여강중학교(교장 이상철)는 지난 24일 학교 다목적체육관에서 ‘야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환설 여주시의장과 원욱희 도의원, 홍명호 여주중ㆍ고 총동문회장, 박철순 전 OB 베어스 투수, 학부모, 전교생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야구부 감독에는 최치용 감독이 선임됐으며 야구부장 김필재, 코치 정영식씨가 각각 선임됐다. 선수는 윤형섭 주장(2학년) 외 2학년 3명, 1학년 1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상철 교장은 “야구의 불모지인 여주에 야구부를 창단하게 돼 학생 야구의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본교의 야구부가 명품 여주 시를 대표해 그 위상을 높이고 명예를 걸고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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