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미 여주쌀밥 전국 어디서나 즉석에서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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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쌀로 만든 즉석밥이 최근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발아 현미를 생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미력은 대왕님 표 여주 쌀을 RPC(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부터 공급받아 즉석밥을 생산·판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대왕님 표 여주 쌀 즉석밥은 전국 150여 개 신세계 이-마트 전 매장에서 일제히 판매된다.

신세계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대왕님 표 브랜드의 여주 쌀 즉석밥은 210g들이 3개(백미 밥) 3천680원, 210g/1개(백미 밥)은 1천280원에 판매되고 있다.

대왕님 표 즉석밥에 사용되는 여주 쌀은 연간 100여t으로 여주 쌀 소비촉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병구 여주시 농정과장은 “대왕님 표 여주 쌀 즉석밥은 최근 소비량이 감소되고 있는 여주 쌀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시는 쌀가공업체 시설비 지원 등 적극적인 판매 마케팅을 펼쳐 여주 쌀 공급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국 최초의 쌀 산업특구로 지정받은 여주지역에서 생산된 대왕님 표 여주 쌀로 그동안 소비자들로부터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번에 출시된 여주쌀 즉석밥은 대왕님 표 여주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대왕님 표 여주쌀 즉석밥 생산업체인 임용화 (주)미력 대표는 “전국에서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대왕님표 여주쌀로 즉석밥을 만들었다”라며“옛 임금님께 진상됐던 여주쌀을 즉섭밥으로 만들어 전국 어느곳에서든지 즉석에서 여주 쌀밥의 맛을 즐길수 있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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