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올해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운영실태 모니터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국 2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반적인 상담만족도에서 상담조치 및 적극성 등의 10개 영역 100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97년 개소이래 각종프로그램 개발과 실태조사,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기관표창 등으로 하남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각급학교와 유관기관, 아동·청소년ㆍ학부모ㆍ교사들에게 다양한 상담교육과 아울러 청소년들에게 나침반과 같은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연간 2만3천470명(개인상담 3497명ㆍ품성계발집단상담 등 집단프로그램 9515명ㆍ심리검사 등 지원서비스 1만458명)의 심리ㆍ정서적 지원을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 내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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