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경기광주지사, 중부고속도로 사고예방 긴급합동회의 가져

▲ 긴급대책회의(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경기광주지사(지사장 최경석)는 19일 중부고속도로 시설개량 공사와 관련,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유관기관ㆍ업체와 긴급 합동회의를 가졌다.

 

이번 합동회의는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와 공사 관련업체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량공사구간에 졸음운전 사고 급증에 따른 문제점 분석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 ‘작업구간에 안전순찰 강화’에 대한 고속도로 순찰대 10지구대의 대책마련, 도공과 공사 관련업체는 안전관리시설물 대폭 보강, 전 구간 홍보시설물을 추가 설치 등의 협의했다.

 

한편 도공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15일부터 중부고속도로(하남분기점∼호법분기점)와 영동고속도로(여주분기점∼강릉분기점) 186km 구간의 노후화된 포장과 시설물 개량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차로 차량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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