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무 원스톱 해결..하남시'가이드책' 제작

▲ 하남시 전문건설업 신고가이드
▲ 하남시 전문건설업 신고가이드

하남시는 전문 건설업체 행정편의를 위해 ‘알기쉬운 전문건설업 신고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건설업 관련자들의 업무 미숙지로 최근 3년간 건설기본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실무교재를 제작했다.

 

이 교재에는 전문건설업 신규등록 및 신고요령과 전문건설업 기재사항 변경신고요령, 전문건설업 폐업, 건설법 위반에 따른 주요 행정처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전문건설업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을 교재에 정리해 가이드 교재 책만 보더라도 관련 업무를 원스톱 처리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돼 있다.

 

한상용 시 건설과장은 “교재로 건설업자의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부실경영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관내에는 234개 전문건설업체가 등록돼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