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는 4일 여주시 북내면 행복타운과 강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한방의료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진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의료봉사단은 이날 내과와 신경정신과, 이비인후과, 여성의학과, 소아과, 재활의학과, 침구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북내면 행복타운과 강천면 주민자치센터 등 진료소 2곳에서 하루 400여 명의 시민을 상대로 오는 7일까지 의료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장찬희 한방의료봉사단장 “명품도시 여주에서 하계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한방의료봉사단은 동국대 의료봉사 단체 중 가장 규모가 크고 36년 역사를 자랑하는 봉사단체다”고 말했다. 이어 “여주 시민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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