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역말지구 주민제안 지구단위계획 입안 추진

▲ 하남시 역말지구 지구단위계획 입안

주민제안으로 신청된 하남시 덕풍동 514-22 일원 역말지구단위계획이 입안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역말지구는 지난 2009년 최초 결정된 이후 주민들의 반대로 2014년 해제됐다가 2년만에 주민들의 동의(2/3이상)를 받아 이번에 지구단위계획을 재추진하게 됐다.

 

주민제안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추진에 따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2단계 종상향된다. 구역면적은 총 3만7천577㎡, 건폐율 20% 및 용적률 284.5%, 683세대로 계획됐다.

 

의견이 있는 주민 및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3일까지 하남시청 도시과(031-790-5608)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또 오는 28일 덕풍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제안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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