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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청년실업률 10.3%로 5개월 연속 당월 기준 최고에 IMF 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대…대책은?

승인 2016-07-13 11:24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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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년실업률 10.3%, 연합뉴스
청년실업률 10.3%.

지난 6월 청년층 실업률이 10.3%로 IMF 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취업자 수는 2천655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35만4천명 늘었다.

지난 4월과 5월에는 각각 25만2천명과 26만1천명 등으로 20만명대였지만 3개월 만에 다시 30만 명대를 회복한 것이다.

경제활동인구는 지난해보다 39만7천명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3.5%로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15~29세 고용률은 20대 취업차가 늘면서 1.7% 포인트 상승한 43.1%를 기록했다.

하지만, 청년층 실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만8천명이 늘어 10.3%를 기록하면서 지난  1999년 6월 11.3% 이후 6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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