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단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구리시 관내 기관과 단체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제7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의 구리시의회의 의정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시의회와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방안과 현안사항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를 시작으로, 보훈향군단체, 새마을 단체, 주민자치협의회, 구리소방서, 세무서, 한국석유공사 구리지부,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구리경찰서 등 40여개 유관단체를 방문했다.
시의회 최초 여성의장으로 선출된 민경자 의장은 “제7대 후반기 구리시의회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의 기대와 정서를 의정에 그대로 반영해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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