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오수봉)는 지난 7~8일 이틀동안 주요 현안사업현장을 찾아 조사와 점검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하철 5호선 공사현장과 지역현안 2지구, 초이~감북 도로개설 공사현장 등 12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각 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1~22일 하남도시공사 지도감독 내역 등 총 223건에 대한 현장점검ㆍ서류검토, 각 부서별 질의ㆍ답변을 통해 지난 1년간 하남시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감사를 벌일 예정이다.
오 위원장은 “향후 지속 발전 가능한 36만 자족도시 하남을 위해 앞으로는 청렴이 경쟁력이 될 것이다”며 “투명한 행정, 부패 없는 하남시청과 산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요 현안에 대해 철저히 파헤쳐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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