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LPGA 숍라이트 클래식서 버디 7개...공동 2위로 선두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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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최나연(29·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2위로 도약, 선두를 맹추격했다.

 

최나연은 5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숍라이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노무라 하루(일본)와 함께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선두 카린 이셰르(프랑스)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김인경(27·한화)은 5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8위로 올라섰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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