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사강변도시내 업무용지 6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미사강변도시 내 업무용지 6필지(8천448㎡)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하남사업본부에 따르면 필지당 1천173~1천666㎡로, 건폐율 60%, 용적률 600%가 적용되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706만~2096만원선이다.

 

LH가 지난해 공급한 업무용지의 경우, 평균 낙찰률이 174%, 최고 낙찰률은 229%를 기록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대금납부는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건축법상 일반업무시설의 설치의무 비율이 50% 이상이고 나머지는 제1ㆍ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 단란주점제외), 교육연구시설, 노유자시설(노인복지주택 제외) 등이 설치 가능하다.

 

특히,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세권내 위치하고 있는 ‘노른자위’ 토지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15일 입찰신청과 개찰이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031-790-9368)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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