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윌스기념병원, ‘주사제 처방률’에서 1등급 획득

▲ 안양윌스-외경

안양 윌스기념병원, ‘주사제 처방률’에서 1등급 획득

안양 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찬)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5년 하반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주사제 처방률’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윌스기념병원은 2.54%를 기록해 평가대상기관의 평균인 17.13%보다 현저하게 낮은 주사제 처방을 인정받았다. 이번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는 주사제와 항생제 등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약제사용 적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2만9천168개 의료기관과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를 백분위 순위화해 처방률이 낮은 순서로 1등급부터 5등급으로 분류, 내원 환자 대비 주사제 처방횟수로 평가했다.

 

이동찬 병원장은 “앞으로도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반드시 필요한 환자에게만 주사제가 처방될 수 있도록 진료 원칙을 지켜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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