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란-김지현, KLPGA NH투자증권 여자골프 레이디스 2R 6언더파로 공동 선두…박성현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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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란 김지현, 방송 캡처
홍란 김지현. 

 

홍란과 김지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둘째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홍란은 지난 14일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6천46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1~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지난 2010년 6월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6년 만이자 통산 네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김지현도 1타를 줄이는 데 그쳤지만 이틀 연속 공동 선두를 지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16번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 17번홀(파5)에서 먼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 다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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