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2015년 우수지회 선정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가 최근 ‘인구보건복지협회 전국 시도지회 회장 회의 및 2015년도 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회로 선정됐다.
경기지회는 출산장려를 위한 환경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출산·육아 인프라 구축 및 중·고등 학생과 군인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인구교육 실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경원 경기지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예비·신혼 부부 건강검진 및 임신부 태아기형아검사 등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회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렬 경기지회 본부장도 “그동안 여러 가지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한 결과, 도는 저출산 인식개선 부분에 있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구보건협회 경기지회는 매년 ‘인구의 날(7월11일)’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추진해 인구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가족보건의원 운영, 저출산 위기극복 릴레이 토론회, 학생 및 군인대상 인구교육, 맘맘맘 카페 운영 및 문화강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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