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

▲ 간담회를 하고 있는 결산검사위원들(사진 가운데 문외숙 대표위원)
▲ 간담회를 하고 있는 결산검사위원들(사진 가운데 문외숙 대표위원)

하남시의회가 2015회계연도 하남시 결산검사를 다음달 4일까지 벌이고 있다.

 

시의회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서와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시의회는 2월 제250회 임시회를 열고 문외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출했다.

 

한국남동발전㈜ 김종성 이사와 동암세무컨설팅 김요성 대표, 하남농협 윤원동 감사팀장, 동부신협 유영애 부장 등은 위원으로 위촉했다.

 

2015회계년도 하남시 결산검사 대상액은 ▲총 세입 6055억여 원 ▲총 세출 4248억여 원 ▲잉여금 1806억여 원이며 결산내역은 오는 7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16년도 제1차 하남시의회 정례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문 대표위원은 “시가 시민의 혈세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돋보기 검사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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