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인 윤호중씨(더불어민주당)가 19일 구리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을 격려했다.
윤 당선자는 이날 구리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서 당면 추진 업무에 대해 듣고 소방 공무원의 고충을 청취한 뒤 재난안전분야에 대해 최대한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윤 당선자는 “도시형 생활공간인 구리시의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수립 등을 통해 구리시민이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방 공무원들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주택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한 업무 추진과 관련해 조기에 성과를 이뤄 시민의 주거환경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현모 서장은 “시민 안전은 소방 공무원의 당연한 임무이며, 의무”라며 “소방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답했다.
구리=하지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