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버스정류장에 걸이화분 740개 설치

▲ 하남시 아름다운 거리 조성

하남시는 중앙 버스정류장 난간에 걸이화분 수백개를 설치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1억3천600만 원을 들여 창우동 한국아파트~초이동 대사골 구간 중앙버스정류장 16개소와 시청입구, 덕풍3교 난간에 웨이브페츄니아 화분 740개를 식재할 예정이다.

 

또, 5천만원을 들여 나무고아원 빈 공간에 산수유 등 7종 150본의 작은 수목을 식재, 향후 활용 가능한 가로수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 아름다운 꽃길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며 “미사강변도시 입주에 따라 나무고아원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조경 수목 등 초화류도 추가 식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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