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식목일 앞두고 양수리 환경생태공원서 나무심기 행사

▲ 식수01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1일 양평군 양수리 환경생태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강청과 한강물환경연구소, 양평군, 한국환경공단 지역본부, 환경보전협회 등 5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해 조팝나무와 흰말채 등 꽃나무와 수생식물인 부들, 억새 등을 3,000그루를 식재했다.

 

한강청은 수변 매수토지에 나무를 식재해 상수원의 깨끗한 수질을 보전하고 대기정화에 기여함으로써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기위해 마련했다.

 

홍정기 청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도시 내 푸른 숲을 만들어 가꾼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무심기 참여 분위기 확산과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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