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타당성 용역 발주

하남시는 24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용역은 트레이닝센터의 이전 및 건립 필요성에 대한 적격성과 합법성, 타당성 등 제반사항 검토를 통해 사업 추진의 가능성을 판단하게 된다. 또, 최적후보지 선정을 위한 경제성 및 이전으로 예상되는 행정과 경제, 문화 등의 파급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과업기간은 100일이다.

 

용역에 앞서 시가 검토한 대상부지는 선동(한강둔치 인근)과 천현동(전 광역화장장 예정부지) 2곳 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대한축구협회의 트레이닝센터 추가건립 발표에 따라 이종수 시장직무대행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TF추진단을 구성 유치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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