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한강수계 토지매수 현장접수·상담창구 운영

한강유역환경청은 23일부터 11월까지 한강수계 토지매수 대상지역인 남양주, 용인, 여주, 광주, 가평, 양평 등 7개 지자체에서 토지매수사업 현장접수ㆍ상담창구를 운영한다.

 

현장접수ㆍ상담창구는 양평군청을 시작으로 매월 1~2회씩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시ㆍ군ㆍ구청 또는 면사무소 등의 민원실에서 진행되며, 올해 총 11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접수의 경우, 매도인이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즉시 신청서를 접수한 후 토지매수 절차에 따라 처리한다. 상담내용은 토지매수대상 여부 확인 및 구비서류 등 신청방법과 매수절차 등 매도 희망자의 관심사항이 모두 포함된다.

 

한편, 한강청은 지난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총 12.3㎢(여의도 면적의 4.2배)에 달하는 토지를 매수했다.

 

토지매수사업에 대한 소개 및 매도신청서(구비서류 포함) 등은 한강청 누리집(www.me.go.kr/h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수원관리과에 전화(031-790-2475)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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