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자동차공회전 집중단속

하남시는 23일 자동차 공회전 집중점검ㆍ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배출가스 발생 억제와 자동차 연료 절감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목적으로 다음달 말까지 추진한다.

 

공회전 점검 대상은 휘발유 및 경유 차량으로 점검은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공영차고지 18개소 및 주차장과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공회전이 빈번히 일어나는 신장사거리 등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 단속과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회전 제한지역내에서 1차 계도(경고)후 공회전 허용시간 5분을 초과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단, 긴급자동차 등은 제외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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