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최경주, 노던트러스트 공동 5위로 세계 랭킹 133→102위 ‘껑충’…“올들어 두번째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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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PGA 최경주, 연합뉴스
PGA 최경주.

최경주가 ‘노던 트러스트오픈’에서 4라운드합계 12언더파 272타(69·67·67·69)로 공동 5위를 차지하면서 이번 시즌 미국PGA투어에서 올해들어 2번째로 ‘톱10’에 올랐다.

그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CC(파71)에서 끝난 미국PGA투어 ‘노던 트러스트오픈’에서 4라운드합계 12언더파 272타(69·67·67·69)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투어 8개 대회에 출전, 6개 대회에서 상금을 받았고, 지난달말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단독 2위에 오른 뒤 3주일 만에 다시 톱10에 들었다.

최경주는 이날 16번홀까지 선두권과 1타차로 우승경쟁을 벌였지만 파5인 17번홀을 파로 마무리하고,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해 5위에 그쳤다.

한편, 이날 대회에선 버바 왓슨이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애덤 스콧(호주)과 제이슨 코크락(미국) 등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에 올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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