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박광은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등의 내빈을 비롯해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두 2부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김길순 ㈔경기도간호조무사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도내 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과 기관 관계자에 대한 표창 등의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또 ㈔경기도간호조무사회는 본회의에서 올해 슬로건을 ‘간호조무사 발전 시스템 구축의 해’로 정하고, 올 해 성공적인 발전 시스템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지와 단합, 관심을 촉구했다.
김길순 회장은 “올해는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법 개정안이 본격 실시되는 해로 그 어느 해 보다 가야할 길이 험난하고 멀다”며 “요구하지 않는 권리는 권리가 아닌 만큼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바꾸어 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광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