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간호조무사회, 제42차 정기대의원 총회 성료

“간호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터 발전에 최선을 다하기를” ㈔경기도간호조무사회(회장 김길순)가 지난 20일 오후 5시 밸류하이엔드 호텔에서 ‘제42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박광은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등의 내빈을 비롯해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두 2부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김길순 ㈔경기도간호조무사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도내 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과 기관 관계자에 대한 표창 등의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또 ㈔경기도간호조무사회는 본회의에서 올해 슬로건을 ‘간호조무사 발전 시스템 구축의 해’로 정하고, 올 해 성공적인 발전 시스템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지와 단합, 관심을 촉구했다.

 

김길순 회장은 “올해는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법 개정안이 본격 실시되는 해로 그 어느 해 보다 가야할 길이 험난하고 멀다”며 “요구하지 않는 권리는 권리가 아닌 만큼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바꾸어 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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