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 고수익 꿀알바! 개강 코앞~ 대학생 명절도 쉴 수 없는 취준생 주목!

민족 대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 즐거워야 할 명절이지만, 지속되는 경기불황에 설 경비 마련은 부담스럽기만 하다.

 

대학생들은 개강을 앞두고 등록금 마련에 허덕이기도 하는 시점. 이러한 이들에게 설 연휴 동안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꿀알바’를 소개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서 추천한 설 연휴 알바를 살펴보자.

설 특수! 유통업계 노려라

뭐니뭐니해도 명절 알바는 ‘판촉’
설을 대표하는 유통업계 알바는 설 명절 기간 가장 많은 직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를 중심으로 대규모 아르바이트 모집이 이루어지며, 모집부문은 설 선물세트 판매를 위한 판매판촉 아르바이트, 선물세트 배송 아르바이트 등이다.

 

급여는 일급 기준 7만원 내외이며 업체에 따라 한복 등 특정 유니폼을 근무복으로 지정하기도 한다.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등에서 실제 판매ㆍ판촉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 서비스업 경험자, 여성 지원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복잡한 업무는 지긋지긋?

생산·제조·포장… 단순노동 추천

명절 선물세트 제조ㆍ포장, 택배 상하차, 떡집에서의 떡 제조나 포장 등 복잡한 업무보다 단순 노동을 원한다면 단기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생산ㆍ제조ㆍ포장 아르바이트를 추천한다.

 

단순 노동 알바는 설 연휴기간 판매를 목표로 짧은 기간 제작 및 포장 배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근무기간이 짧은 반면 일일 근무시간이 길고 업무 강도가 높다.

 

평균 시급은 7천원 내외를 오가며 업무에 따라 9천원 이상의 시급을 받기도 한다. 생산ㆍ제조ㆍ포장 알바는 학력, 연령 등 특별한 자격제한이 없기 때문에 중장년층 알바 구직자들이 비교적 쉽게 지원할 수 있다.

 

판매판촉 자신없는 당신은!

편의점·PC방·휴게소… 매장관리는 어때요?

많은 사람 앞에 서야 하는 판매판촉도 힘들고, 택배 상하차를 이겨낼 체력도 없다면 설 연휴 매장관리 알바를 추천한다.

 

편의점, PC방, 휴게소 등 다양한 곳에서 연휴 기간 매장을 관리해 줄 단기알바를 채용 중이다. 매장관리 알바의 경우 여타의 알바에 비해 업무 강도가 낮은 편으로, 시급은 6천30원부터 1만원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친척들 잔소리 부담스러워?

긴 연휴 날짜별 ‘단기알바’ 체크체크!

친척들 만남이 부담스럽다면 연휴기간 단기 아르바이트에 지원하는 것도 방법이다.

 

영화관, 찜질방 등 연휴에 대목을 맞는 업계에서는 명절을 대비해 연휴기간 근무할 알바생을 한창 모집하고 있다. 설 연휴 대표 관광지,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서도 관련 행사 및 서빙을 담당할 단기 알바생을 모집하기도 한다.

 

근무 일정을 잘 확인하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채용공고는 알바몬 ‘2016 설날 단기알바 채용관( http://www.albamon.com/list/gi/mon_newyear_list.asp)’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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