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21·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016 개막전인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번쩍 들어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녀는 1일(이하 현지시각) 바하마 파라다이스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6625야드)에서 펼쳐진 총상금 140만달러의 바하마 클래식에 나가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기록 66타를 쳐 최종합계 18언더파 247타를 기록하면서 276타로 16언더파를 기록한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3·미래에셋), 스테이시루이스(미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등을 2타 차이로 따돌리고 최종합계 18언더파로 우승했다.
지난해 3월 JTBC 파운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11개월 만의 우승이자, 지난 2014년 에비앙 마스터스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LPGA 통산 3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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