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감일∼초이 간 광역도로 조기 개통 추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상일나들목(IC)~하남시 감북교차로 3.9㎞ 구간 광역도로 개통시기가 당초 예정보다 수개월 앞당겨질 전망이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총공사비 326억원이 투입되는 이 구간 도로 개통 시기를 당초 오는 2018년 6월에서 같은 해 1월로 약 5개월 단축시켜 조기 개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토목공사 절ㆍ성토 합리적 시공과 행정절차 등을 간소화할 예정이다.

 

감일~초이 간 광역도로도 조성 후 위례북측 연결도로와 감일지구 관통도로 등과 함께 시 발전의 중추적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하남=강영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