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광역버스 증차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입주민의 교통난를 해소키 위해 잠실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9302번)가 증차될 전망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서울시와 9302번 증차(2대)를 위해 협의중이며 오는 18일부터 평일 오전7시45분에 미사강변도시 15블럭 앞에서 전세버스 1대를 추가로 투입 운행키로 했다.

 

또, 3318번 노선도 서울시와 운송업체 등과 증차에 대해 협의를 벌이고 있어 위례신도시를 운행하는 버스 노선도 조만간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시기에 따라 현재 운행중인 31번 버스 노선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한편 성남시와 협의 시내버스 15-1번과 시내버스 200번 노선을 오는 15일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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