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한파로 작년 청년실업률 9.2%…1999년 통계기준 변경 이후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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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작년 청년실업률 9.2%, 연합뉴스
작년 청년실업률 9.2%.

작년 청년실업률이 9.2%로 지난 1999년 통계기준 변경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천593만6천명으로 지난 2014년보다 33만7천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 인원은 지난 2014년과 비교할 경우 지난 2011년 41만5천명, 지난 2012년 43만7천명 등으로 증가하다 지난 2013년 38만6천명으로 줄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9.2%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1999년 통계기준이 변경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성별로는 남성 10.6%, 여성 7.8% 등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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