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만족’, ‘Open Collaboration Innovation’,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 ‘연구 인프라 강화’, ‘전사적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를 위해 진료 및 입퇴원 대기시간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협력 병의원과의 교류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분당차병원은 또 국가 인증 경기 동남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국내 최고 수준의 중증 응급의료 시스템을 갖춰 오는 3월 해당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경기권 응급의료의 메카이자 롤모델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다.
이와 함께 올해 연구중심병원 2단계 진입을 앞두고 새로운 R&D 비즈니스모델 개발, 1상 임상시험 사업시스템의 구축, 다양한 임상 및 중개연구의 기회가 주어지는 연구특전교수 추가확보를 통한 차세대 의료진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지훈상 병원장은 “고객 만족은 우리 병원 발전의 시작이자 근본이고 끝”이라며 “2016년은 고객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5대 핵심과제를 적극 실천해 더 큰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문민석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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