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수질 등 4개 분야 시험분석 능력 ‘우수’

한강유역환경청의 수질과 토양 등 4개 분야에 대한 시험분석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강청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공인기관들로터 환경분야의 시험분석능력이 우수하다는 통보를 잇달아 받았다.

 

특히 국립환경과학원과 미국 ERA (Enviromental Resource Associates), 영국 LGC(국제 공인숙련도 운영기관) 등에서 실시하는 수질ㆍ먹는물ㆍ토양ㆍ폐기물 등 4개 분야에 대한 환경ㆍ시험검사기관의 숙련도 평가에 모두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하는 올해 환경분야 시험분석기관의 숙련도평가에서도 수질 등 전 항목 모두 ‘만족’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한강청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시험 분석능력을 인정받은 셈으로 대국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측정ㆍ분석 분야 정도관리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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