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7일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올해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수련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15년도 청소년수련시설 평가는 전국 397개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점검 및 운영성과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2년만에 실시된 것으로 운영 관리체계와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및 정책협력, 발전노력 등 1차 서면조사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앞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지난 2010년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 2013년 우수시설에 선정된바 있다.
한편,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최우수 등급시설로 선정됨에 따라 공모사업 참여시 우선혜택 등이 부여되며 최우수 인증동판은 내년도 1월에 수여될 계획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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