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쟁제 평가서도 ‘최우수’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오민구)은 ‘2015년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99.80점의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99.80점의 평가점수는 뇌졸중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 치료 대기 시간을 줄인 노력이 높은 점수로 나타난 것이며, 뇌졸중 환자에게 신속하고 꼭 필요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한 결과이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급성기뇌졸중 평가’ 1등급 획득과 함께 15세 미만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평가’에서도 전체병원평균 84.19%의 항생제 처방 비율보다 훨씬 낮은 53.66%로 1등급을 획득했다.
오민구 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치료 시기가 중요한 질환에 대한 치료시스템과 안전한 진료를 위한 의료진의 노력이 더하여진 결과였다”며 “환자안전에 한 걸음 더 앞서가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심사평가원이 18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 진료기록을 가지고 평가했으며, 10개 평가항목을 종합해 점수로 산출했다.
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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