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전문건설업체 일제조사

하남시가 다음달 1일부터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실ㆍ불법업체를 추방하고 건설 산업의 건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전문 건설업체 228개소를 대상으로 등록기준 적격여부 등을 조사한다.

 

점검사항은 자료수집과 자료요구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이뤄진다.

 

또, 조사결과 등록기준 미달업체는 1차로 시정명령 조치를, 시정명령 불이행시는 ‘건설산업기본법’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시는 최근 건설업자 실무능력향상 및 행정위반 최소화를 위한 ‘쉽게 풀어쓴 전무건설업 실무교재’ 500부를 제작, 관내 전문건설업체에 배부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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