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시즌 대비 코칭스태프 개편
kt wiz가 2016시즌을 대비해 코치진을 개편했다.
kt는 차명석 전 LG 트윈스 수석코치를 핵심 투수 육성 총괄코치로 선임하는 등 코치진 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차명석 코치는 신설된 핵심 투수 육성 총괄코치를 맡아 독립적으로 주요 선수들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날 kt에 따르면 퓨처스 타격코치를 맡았던 채종범 코치는 1군에 합류해 이숭용 타격코치를 보조하며, 타격 이영우, 작전 김일경, 배터리 김필중 코치로 퓨처스 코치진을 꾸렸다.
또 잔류군인 빅또리팀에는 이승학 코치를 투수코치로 임명했다. 반면, 김봉근, 윤형배, 이시미네, 오키 야스시, 코야마 진 코치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kt 구단 관계자는 “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은 선수단 육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조성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