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창우초교, 진로교육축제 열어

▲ 하남 창우초교- 황보관 전 축구 국가대표

하남시 창우초등학교(교장 김완기)는 지난 23일 진로교육축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 인성, 능력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실시5ㆍ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장래 희망 직업 상위 10개 분야에 대해 최고의 경험과 경륜을 갖춘 멘토 10명을 초청, 멘토로부터 해당 직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성공하기까지의 과정, 앞으로의 전망, 해당 직업에서 성공하기 위해 학교생활에서 노력할 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학생들로부터 1대1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저졌다.

 

이날 멘토로는 황보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와 육군1항공여단 류구열 대대장 등이 참석했다.

 

박순덕 교사는 “추진과정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육자원봉사에 기꺼이 참석해 주신 멘토님 덕분에 학생들이 큰 꿈을 갖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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