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취수장 증설공사 완공

▲ 취수장 증설공사 완공

하남시는 취수장의 용량을 기존 6만t에서 7만7천t으로 증설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취수장 증설공사는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감일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착공했다.

 

정수장의 정수용량은 7만t에 비해 한강물을 취수할 수 있는 취수장의 용량은 6만t 밖에 되지 않아 미사강변도시 입주민과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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