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는 오는 20일까지 제246회 임시회를 열고 8건의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주요 안건으로는 위례신도시 최초 입주에 따른 하남시 통·반설치 조례와 산지구 내 멀티스포츠센터 신축 사업을 위한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하남도시공사의 하남시 세명대학교 제2캠퍼스 조성사업(출자사업) 사업계획안 등이다.
시의회는 안건 심사를 위해 조례안 등 심사특위를 설치하고 문외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승용 의장은 “최근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의 민원이 많다”며 “작은 것 하나부터라도 시민의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어 그는 “내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세명대 제2캠퍼스 출자사업 계획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당부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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