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 맞춤형 기술진단

한강유역환경청은 8일 인천지역 신규 및 소량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총량 2t미만)을 대상으로 지역 비영리민간단체인 인천자율환경연합회가 기술진단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가 점검을 통해 사업장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ㆍ개선하는 지정폐기물 스스로 지킴이 서비스와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해 지역 환경전문가가 폐기물 관리 등과 관련한 기술지원을 통해 자율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한강청과 인천환경연합회는 지난 5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하며 진단 대상은 129개소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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