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방향)주유소 연말까지 영업중단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방향)주유소가 연말까지 영업을 중단한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오는 12일 오전 8시부터 12월 30일까지 유류탱크 증설공사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안성주유소의 영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공은 이 기간중 주유가 필요한 경우 고속도로 진입전 미리 주유하거나 입장휴게소 등 인근 주유소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성휴게소측은 유류 소진으로 불가피하게 긴급 주유가 필요한 고객에게는 소량의 긴급 주유만 판매할 방침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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