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인상 걱정 뚝~ 10년간 내집처럼 전용면적 59~84㎡ 총 2천400가구…교통여건·생활편의 ‘우수’
정부의 뉴스테이 정책에 발맞춰 한화건설이 국내 최초 민간(택지)공급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을 선보인다.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9월18일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824-1번지에 위치한 2천400가구 규모의 수원 권선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국내 최초 민간택지 공급 뉴스테이 사업을 개시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지하 2층에서 지상 15~20층, 3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천4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가장 큰 특징은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살 수 있는 신개념 임대 주택으로써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어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최초 계약 시 보증금이 10년 동안 인상되지 않으며 월임대료는 연간 상승 5% 이하로 제한하고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할 계획이다. 보증금은 전용면적별로 7천900만~9천790만원대, 월임대료는 46만~58만원대로 책정됐다. 전환보증금을 적용할 시 최저 월임대료는 41만원 수준까지 낮아진다.
또 봉담IC와는 5분 거리에 있으며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여건 역시 우수하다. 더불어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생태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번지에 오픈했으며 청약은 홈페이지(www.dreamapt.co.kr/gwonseon)를 통해 10월5일부터 10월8일까지 4일간 접수할 예정이다. 주택소유 여부, 청약통장 가입 여부, 지역우선 등 청약 자격에 제한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2월이다. 분양문의 : 1877-7008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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